박혜경, 주가조작 해명에도 “행사 줄줄이 취소”
김도곤 기자 2023. 5. 4. 16:56
가수 박혜경이 줄지어 발생한 행사 취소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혜경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박혜경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5월, 6월 행사가 줄줄이 캔슬되고 있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고 7월, 8월을 위해 재충전 시간을 보내려고요. 모두 고맙고 고맙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영상에서도 “5월, 6월에는 많이 생각하고, 책도 많이 읽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가지려 한다.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도 하겠다.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7월, 8월 행사는 많이 남았다. 그때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5월, 6월은 쉬면서 건강한 하루를 보내겠다”라고 밝혔다.
박혜경은 앞서 최근 연예계, 경제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가조작 사건에 휘말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박혜경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지난해 계약한 소속사가 주자조작과 관련된 이들이 설립한 회사로 알려졌고, 박혜경은 소속사 행사에 참여해 주가조작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박혜경이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면서 논란을 불식시켰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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