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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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먼저 "곧 매실 수확을 앞두고 한파 등 이상기온, 꿀벌 폐사 등으로 작황이 우려된다"며"추후 대비할 수 있도록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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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먼저 “곧 매실 수확을 앞두고 한파 등 이상기온, 꿀벌 폐사 등으로 작황이 우려된다"며"추후 대비할 수 있도록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해서 “관련 부서는 빠른 시일 내 우리 시의 전세사기 현황 등 실태를 조사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분석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파악하고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마가 6월부터 시작하지만 장마 전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태세를 갖춰 상습 침수·범람·산사태 등 우기 때 우려되는 각종 피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가 대체적인 평가에서 미래지향적인 부분이 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관련된 국·도비 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건설공사현장 사전 점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응 철저 ▲개발행위 등 진행 시 사고 위험성 조사 등 주로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광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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