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김상진 2023. 5.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먼저 "곧 매실 수확을 앞두고 한파 등 이상기온, 꿀벌 폐사 등으로 작황이 우려된다"며"추후 대비할 수 있도록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먼저 “곧 매실 수확을 앞두고 한파 등 이상기온, 꿀벌 폐사 등으로 작황이 우려된다"며"추후 대비할 수 있도록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왼쪽)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해서 “관련 부서는 빠른 시일 내 우리 시의 전세사기 현황 등 실태를 조사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분석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파악하고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마가 6월부터 시작하지만 장마 전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태세를 갖춰 상습 침수·범람·산사태 등 우기 때 우려되는 각종 피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가 대체적인 평가에서 미래지향적인 부분이 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관련된 국·도비 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건설공사현장 사전 점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응 철저 ▲개발행위 등 진행 시 사고 위험성 조사 등 주로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광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