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한국발명진흥회, 서울시 中企 기술사업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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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은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R&D기업의 연구과제 내실화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KIPA 소속 특허거래전문관(공학박사, 변리사 등 자격 보유)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사업화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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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SBA)은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R&D기업의 연구과제 내실화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형 R&D 지원사업 기업 대상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 기반 컨설팅을 수행하여 참여기업의 R&D 지원 후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KIPA 소속 특허거래전문관(공학박사, 변리사 등 자격 보유)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사업화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선행기술을 KIPA에서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SBA는 서울 소재 유망기업 대상 서울형 R&D 사업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D) 지원으로 총 1316개의 기술사업화(R&D) 과제를 지원해 4585억원의 매출증대와 3297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총 381억원의 기술사업화(R&D) 예산을 바탕으로, 4대 핵심산업인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및 뷰티·패션 분야의 R&D 기업을 발굴·지원한다.
SBA는 앞으로도 KIP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서울 소재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KIPA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 설립된 기관으로 지식재산기반 기업 육성, 지식재산 핵심인재 양성, 지식재산 거래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사업이 서울형 R&D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율 향상을 위해 KIPA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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