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5. 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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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최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상열 중원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선정으로 대학에서 실시하던 해외봉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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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최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환원 및 교육을 통해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하계 방학기간인 7월28일~8월7일 키르기스스탄 아쓸바쉬 지역에서 교육봉사는 물론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도 비슈케크에서 차량으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아쓸바쉬 지역은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다. 특히 사회적 인프라가 열악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상열 중원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선정으로 대학에서 실시하던 해외봉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2017년부터 캄보디아와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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