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분기 또 적자… 영업손실 157억원

연희진 기자 2023. 5. 4.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연간 적자를 낸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한샘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4693억원, 영업손실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9124건으로 1월 기준 최근 10년 최저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샘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4693억원, 영업손실은 157억원이다. /사진제공=한샘
지난해 연간 적자를 낸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한샘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4693억원, 영업손실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업부문별 매출은 홈리모델링사업 부문에서 30.8% 줄었고 홈퍼니싱사업에서 11.1% 감소했다. B2B(기업간거래) 매출은 15.4% 늘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한샘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등 매크로 악화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9124건으로 1월 기준 최근 10년 최저치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