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영업익 '반토막'에 약세 마감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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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4일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9%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전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증권가는 광고 시장 침체와 카카오톡 신규 이모티콘 판매 감소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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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카카오 주가가 4일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9%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3.95% 하락한 5만6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74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71억원으로 93.4% 줄었다. 데이터센터 다중화 작업에 따른 인프라비용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증권가는 광고 시장 침체와 카카오톡 신규 이모티콘 판매 감소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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