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정규 1집 2만500장 판매…자체 최고 기록
이다원 기자 2023. 5. 4. 16:51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하현상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임 앤드 트레이스(Time and Trace)’가 발매 일주일(4월 27일~5월 3일)동안 2만 5백여 장 판매됐다. 이는 하현상이 지난 2021년 발매했던 세 번째 미니 앨범 ‘칼리브레이트(Calibrate)’보다 약 1만여장 높은 수치다.
이로써 하현상은 수록된 11곡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정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또한, ‘타임 앤드 트레이스’는 발매 직후 써클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금까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하현상이 데뷔 5년여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은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지나온 시간과 남겨진 흔적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현상은 앨범 발매 후 라디오, CGV 뮤직&토크쇼 ‘하현상담소’,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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