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승2무' K리그2 김포 고정운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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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K리그 4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고정운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는 4월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김포는 4월 무패를 바탕으로 11라운드까지 6승4무 승점 22점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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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K리그 4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고정운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는 4월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김포는 4월 무패를 바탕으로 11라운드까지 6승4무 승점 22점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포의 4월은 뜨거웠다. 5라운드에서 부천FC와 1대1, 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와 0대0으로 비긴 뒤 4연승을 기록했다.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 3대2,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 1대0, 9라운드 FC안양전 2대1, 10라운드 김천 상무전 2대0까지 4경기를 쓸어담았다.
4월 챙긴 승점만 14점. K리그1과 K리그2 25개 구단 중 최다 승점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6경기에서 9득점 4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고정운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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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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