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CIC 15일 설립…대표에 황유지 부문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 사업을 담당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을 오는 15일 설립한다.
다음 CIC 대표는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맡는다.
다음 CIC 대표는 황유지 다음사업부문장이 맡는다.
카카오측은 "황 대표 내정자는 네이버를 거쳐 카카오 서비스플랫폼실장을 맡았으며 플랫폼 사업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CIC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 사업을 담당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을 오는 15일 설립한다. 다음 CIC 대표는 황유지 현 다음사업부문장이 맡는다.
4일 카카오 측은 "검색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 다음 서비스의 가치에 더 집중하고 성과를 내고자 다음사업부문을 CIC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확립해 다음 서비스만의 목표를 수립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음 CIC는 검색, 미디어, 커뮤니티 서비스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다음 CIC 대표는 황유지 다음사업부문장이 맡는다. 카카오측은 "황 대표 내정자는 네이버를 거쳐 카카오 서비스플랫폼실장을 맡았으며 플랫폼 사업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CIC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 영업익 55% 감소한 711억원… "투자 지속" [상보]
- [컨콜] 카카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오픈채팅 배치…5월 중 개편"
- [컨콜] 카카오 "하반기 중 코GPT 2.0 공개 목표"
- [컨콜] 카카오 "올해 AI 투자 정점...경쟁력 낮은 사업은 정리"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