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美 FCEDA와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김재련 기자 2023. 5.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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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협력해 IBK창공 졸업·육성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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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IBK창공 기업들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IBK창공


지난달 27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협력해 IBK창공 졸업·육성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시아 총괄 담당관인 크리스티 육(Chirsty Youk)의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인프라 및 지원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글로벌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양찬모 상무의 '미국 시장 진출기업 경험 공유'의 시간도 마련됐다.

강연 후에는 미국 현지 지원기관 담당자 및 수혜기업과 행사에 참석한 19개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들이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세미나 이후 해당 지역 진출 희망 기업에게는 FCEDA 측과 후속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IBK창공은 글로벌 진출지원 공공기관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1:1 상담회, 글로벌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미국 진출 과정에서의 시장 탐색, 영업 전략 수립, 현지 관계자들과의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FCEDA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지 진출 및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 DC에 인접한 FCEDA는 미국 동부의 혁신 및 기술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부터 한국 사무소(대표 김광섭)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미국 사업 확장을 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주요 정보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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