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용산공원 옆 럭셔리호텔 ‘로즈우드 서울’ 2027년 개관”

2023. 5.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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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일레븐건설은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신축 럭셔리호텔 운영사로 ‘로즈우드 호텔&리조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 ‘로즈우드 서울’은 도심 속 용산공원 옆에 위치하게 되며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를 혁신적으로 개발하는 ‘더 파크사이드 서울’에 들어설 예정이다. 넓은 야외 공간으로 연결돼 있는 고급 상점과 주거 시설이 들어선 복합용지 ‘더 파트사이드 서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로즈우드 서울은 홍콩, 로즈우드 방콕, 로즈우드 광저우 등 아시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미국 유수의 건축기업 콘 프레더슨 폭스 어쏘시에이트사가 진행한다. 디자인은 스페이스 코펜하겐이 참여한다. 약250개 객실을 비롯해 7개의 레스토랑과 바, 복합 웰니스 시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 인근 용산공원은 뉴욕 센트럴 파크, 런던 하이드 파크를 연상케 한다. 한강에서 시작해 남산자락까지 이어지며 국립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이태원에서 럭셔리 쇼핑,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 우아한 나이트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소냐 쳉 로즈우드 호텔 그룹 CEO는 “한국의 중심인 서울을 오랫동안 눈여겨봐 왔고, 아시아의 확장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 로즈우드 시각으로 서울을 탐색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일레븐건설과 함께 우리의 특징을 보여줄 새로운 호텔을 선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은 “우리는 서울의 중심이자 역사적인 장소에 개발되는 복합용도개발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이 로즈우드 호텔과 함께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즈우드 서울 역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역동적인 매력과 로즈우드의 운영철학이 만나 수준 높은 취향을 가진 세계의 여행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

[사진 = 일레븐건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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