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에 포항시·경주시, 어린이날 행사·장소 변경

최창호 기자 2023. 5.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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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경주시는 어린이날(5일) 열릴 예정이던 행사 일부를 연기하거나 장소를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는 풍랑주의보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과학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영일대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와 과학싹잔치를 오는 14일로 연기했다.

또 과학싹잔치는 포항 대흥초교와 대흥중학교 강당으로 장소로 변경해 진행한다.

경주시도 시민운동장에서 열 예정이던 어린이날 잔치는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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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023 어린이날 당일 준비했던 일부 행사를 연기했다.(포항시제공)2023.5.4/뉴스1

(포항·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와 경주시는 어린이날(5일) 열릴 예정이던 행사 일부를 연기하거나 장소를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는 풍랑주의보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과학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영일대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와 과학싹잔치를 오는 14일로 연기했다.

또 과학싹잔치는 포항 대흥초교와 대흥중학교 강당으로 장소로 변경해 진행한다.

경주시도 시민운동장에서 열 예정이던 어린이날 잔치는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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