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3년 만에 아제르바이잔 찾아 “고향 온 것 같아”

이유민 기자 2023. 5.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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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곽튜브’ 화면 캡처.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3년 만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을 찾았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는 지난 3일 ‘퇴사한 지 3년 만에 돌아온 직장 - 아제르바이잔(2)’라는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찾은 곽튜브는 “퇴사한 지 3년. 대한민국 대사관 아제르바이잔에 가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사관을 찾은 곽튜브는 3년 만에 직장 동료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한 뒤 식사를 나눴다.

유튜브채널 ‘곽튜브’ 화면 캡처.



곽튜브는 “제가 입사한 날 진짜 좋아했다.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었다. 그때는 그랬다”라며 “그런데 직장은 다 직장일 뿐이더라. 물론 사람들은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을 찾은 곽튜브는 3년 만에 직장 동료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한 뒤 식사를 나눴다.

한편, 곽튜브는 유튜브 예능 ‘바퀴 달린 입’, 유튜브 웹드라마 ‘찐따록: 인간 곽준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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