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국제 의무 성실히 이행 중”

이하경 2023. 5. 4.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가 중국이 북한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중국은 마땅히 다해야 할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관련해 중국이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중국이 북한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중국은 마땅히 다해야 할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관련해 중국이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각 측이 한반도 문제의 증상을 명확히 인식하고 증상에 맞게 약을 투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 한다는 의미의 성어 ‘연목구어’(緣木求魚)를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