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8~12일 멕시코·과테말라 방문… 카리브국가연합 회의 연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8~12일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 중남미 국가를 잇달아 방문한다.
박 장관은 멕시코 방문 뒤인 11~12일엔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되는 제9차 '카리브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제28차 각료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8~12일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 중남미 국가를 잇달아 방문한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8~10일 멕시코를 방문, △공급망 △경제안보 △전기자동차·반도체·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핵심 협력국이다.
박 장관은 또 멕시코 현지 진출 우리 기업 방문과 동포·기업인 격려, 현지 한류 팬클럽과의 간담회 등도 예정하고 있다.
박 장관은 멕시코 방문 뒤인 11~12일엔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되는 제9차 '카리브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제28차 각료회의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박 장관은 11일 열리는 카리브국가연합 각료회의 개회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카리브국가연합' 옵서버 가입 제25주년을 맞아 우리 외교장관으로선 처음 연설에 예정이다.
박 장관은 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개발협력 분야 등의 협력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카리브 연안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박 장관은 12일엔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남미·카리브 주요국 총리·장관 등과의 양자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들 회의 참석에 앞서 10일에는 카리브국가연합 회원국 대표들과 현지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밤' 리셉션을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카리브국가연합은 중남미·카리브 지역 25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