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회…4차원 주머니 열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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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일본 만화 '도라에몽'을 메인으로 하는 전시회가 어린이날 찾아온다.
대원미디어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팝콘D스퀘어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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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일본 만화 '도라에몽'을 메인으로 하는 전시회가 어린이날 찾아온다.
대원미디어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팝콘D스퀘어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라에몽과 진구, 이슬이 등 인기 캐릭터에서부터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에 이르기까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한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 등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관객들은 입구파사드를 시작으로 워크샵 존까지 총 16개의 존(구역)을 체험할 수 있다.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에는 '도라에몽 발레 존'과 '코믹북 존' 등의 매력적인 구역이 있으며,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가 입구로 되어 있는 '비밀도구 존'에서는 친숙한 '타임머신'이나 '어디로든 문' '만약에 박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라에몽 스토리존에서는 진구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진구의 방'과 노래하는 퉁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퉁퉁이 콘서트 존' 등이 구성돼 관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1970년 만화 원작에서 시작된 도라에몽은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부수 약 1억부 이상의 단행본 판매와 1천 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어린 시절 도라에몽과 함께 자란 어른과 가족 단위로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새롭고 신선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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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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