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보고싶었어"…결국 일본까지 가서 만났다

2023. 5. 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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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27)가 동료들과 재회했다.

권은비는 4일 "보고싶었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다. 흰색 셔츠에 검정색 스커트 차림의 권은비가 백팩을 멘 채 밤의 길거리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자판기 앞에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보고 싶었어"란 멘트가 가리키는 인물과의 사진도 공개했다. 바로 일본 가수 야부키 나코(21)와 혼다 히토미(21)다. 권은비와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동료 사이다.

권은비는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와 각각 만나 다정하게 브이 포즈 취하며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권은비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Door', 'Glitch', 'Underwater' 등의 노래를 내고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사진 = 가수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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