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전 광양시장, 암 투병 별세…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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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광양시장을 지낸 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4세.
광양시에 따르면 정 전 시장은 최근까지 서울의 모 병원에서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골약 출신인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재선 광양시장을 지냈으며 3선 출마를 앞두고 혈액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아 왔고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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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재선 광양시장을 지낸 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4세.
광양시에 따르면 정 전 시장은 최근까지 서울의 모 병원에서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골약 출신인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재선 광양시장을 지냈으며 3선 출마를 앞두고 혈액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아 왔고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했다.
고인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 받아 왔다.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 발인은 6일이며 장지는 옥곡면 선영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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