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스크린으로 만난다…영화 ‘EDEN’ 전원 연기 도전

정하은 2023. 5. 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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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을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일 오후 2시 CGV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두 번째 영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EDEN)'(이하 '에덴')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드리핀의 치명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에덴'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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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을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일 오후 2시 CGV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두 번째 영화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EDEN)’(이하 ‘에덴’)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하늘 아래 드넓게 펼쳐진 들판 위 환하게 미소 짓는 드리핀의 훈훈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빈티지한 색감에 소년들의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4일 오후 2시에는 ‘에덴’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공개된 영상은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폭죽을 가지고 놀거나 들판을 걸으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드리핀의 모습으로 시작돼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으로 이어져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영상 중간중간 ‘순백의 소년들이 펼치는 성장드라마’, ‘드리핀의 세계관 속 숨겨진 이야기’ 등 영화의 주제를 소개하는 문구가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에덴’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를 통해 매혹적인 타락천사로 돌아온 여섯 소년 드리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알려진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칠죄종’에 속하는 죄악의 이미지를 각각 부여받은 드리핀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웅장한 스토리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드리핀은 지난해 11월 CGV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숏무비 ‘나는 드리핀이다(WE ARE DRIPPIN)’를 단독 개봉해 화제가 됐다.

‘나는 드리핀이다’가 ‘빌런 : 디 엔드’의 음원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제작기와 비하인드를 담고 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작 ‘에덴’에서는 멤버 모두가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해 색다른 스토리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드리핀의 치명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에덴’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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