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호우·강풍 예보로 어린이날 행사 '취소'

김지혜 기자 2023. 5. 4.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가 어린이날인 5일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우천 예보로 인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어린이 큰잔치는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공연, 체험행사 등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구는 비 예보에 따라 오는 5일 계획되었던 북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울산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어린이날인 5일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우천 예보로 인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고민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날 행사를 기다려온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북구 어린이 큰잔치는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공연, 체험행사 등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