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괌 관광청, 안심·안전 여행 확산 '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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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 제주 관광 홍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제주와 괌이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안심·안전 여행의 확산과 관광 ESG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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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광 본격 안심‧안전 여행 목적지 공동 마케팅 강화
국제 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 제주 관광 홍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4일 서울에서 괌정부관광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제주와 괌이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안심·안전 여행의 확산과 관광 ESG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와 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여행 스탬프' 캠페인의 홍보와 관광·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ESG와 연계해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친환경 공동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제주와 괌의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와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괌의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두 지역의 특색이 만나 새로움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월 세계여행관광협의회의 '안전여행스탬프'를 획득한 이후, 제주 산업 실정에 맞는 '제주 안전 여행 스탬프'를 도입한 가운데 현재 도내 109개 숙박업, 음식업, 관광지 등 관광사업체에 '제주 안전 여행 스탬프'를 부여했다.
괌은 이보다 앞선 2021년에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해 안전한 관광목적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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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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