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딘 헨더슨, 허벅지 수술…잔류도 이적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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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헨더슨(26)이 수술을 받아 남은 시즌 결장이 확정됐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헨더슨은 3일 자신의 SNS에 "허벅지 부상과 관련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되어 아쉽지만 수술은 잘 끝났고 프리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번 부상은 헨더슨 본인에게나, 원 소속팀 맨유나 임대 간 노팅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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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딘 헨더슨(26)이 수술을 받아 남은 시즌 결장이 확정됐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헨더슨은 3일 자신의 SNS에 "허벅지 부상과 관련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되어 아쉽지만 수술은 잘 끝났고 프리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헨더슨은 지난 여름 노팅엄으로 임대 이적했고,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월부터 부상으로 아웃됐다. 이 때문에 주전이면 거의 전 경기를 출전하는 골키퍼임에도 올 시즌 총 20경기만 출전하는 것에 그쳤다.
이번 부상은 헨더슨 본인에게나, 원 소속팀 맨유나 임대 간 노팅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 됐다.
먼저 헨더슨은 주전 골키퍼 자리를 이어가지 못했고, 8월 복귀라 맨유 잔류 혹은 타팀 이적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임대 이전 다비드 데 헤아(32) 골키퍼와 주전 경쟁을 벌였지만, 이번 부상은 그것에도 악영향이다.
맨유도 그를 판매하는 것도, 쓰는 것도 애매해졌다. 노팅엄은 주전 골키퍼의 이탈로 급하게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를 데려올 수 밖에 없었다. 모두에게 좋지 않은 그의 부상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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