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선행커플의 정석
김선우 기자 2023. 5. 4. 16:31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와 이종석이 어린이날을 맞아 나란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4일 밀알학교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 이번 선행은 최근 아이유의 재능기부로 화제를 모은 '한 걸음'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걸음'은 작곡가 제휘가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 점을 담은 곡. 아이유가 피처링 재능기부로 마음을 보탰다.
아이유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종석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섰다.
이종석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뿐 아니라 아이유와 이종석의 기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로도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의 훈훈한 행보에 누리꾼과 팬들의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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