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2일 둘째 득남했다…은우 동생 '은동이' 3.48kg 탄생 [슈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가 둘째를 득남했다.
오는 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7회는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게’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12살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성장 이야기와 특별한 ‘슈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는 지난 2일 은우 동생 ‘은동이’가 오후 12시 10분 체중 3.48kg로 출생, 은우에게 남동생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 가족이 되어 네 배의 설렘과 행복을 전할 은우네 가족에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김준호, 은우 부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둘만의 기차 여행을 떠난다고 해 이들의 달달한 여행에 관심이 집중된다.
은우는 첫 기차 탑승부터 호기심에 눈을 반짝인다. 은우는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고 아빠가 이름을 불러도 바깥 구경에 푹 빠진 집중력을 자랑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을 걸으며 애교를 폭발시킨다. 꽃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예쁜 짓에서 꽃받침까지 애교 퍼레이드를 펼친 것. 이에 행인들조차 은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져 발길을 멈췄다고 해 은우가 선보인 특급 애교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아빠 김준호는 사진 기사로 변신해 은우와 사진 100장 찍기에 도전하는 국대급 열정을 펼친다고 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맨손 두부 먹방을 선보이며 국대 아빠 김준호를 능가하는 먹성을 자랑한다. 은우는 양손에 두부를 쥐고 무한 흡입하며 기쁨의 옹알이를 터뜨리고, 이에 김준호는 “조금만 더 크면 먹방 대결해도 되겠는데?”라며 은우의 먹성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은우는 두부를 오물오물 씹는 포동포동한 볼살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백제 전통 의상을 입고 꽃도령으로 분한다. 특히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훤칠한 DNA를 물려받은 듯 왕이 될 관상의 꽃세자로 변신,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을 비주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동생 은동이의 출생과 함께 형이 되어 한층 의젓한 매력을 뽐낼 은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김준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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