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비겨도 우승! 스쿠데토 눈앞에 둔 김민재의 나폴리, 13위 우디네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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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눈앞에 둔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세리에A 13위 우디네세를 만납니다.
김민재는 특유의 정확한 발밑과 괴물 같은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하며 나폴리를 세리에A 최소 실점(22실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나폴리는 가파른 상승세 끝에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우승 확정이 유력한 나폴리와 우디네세의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 나우(NOW)와 스포티비 온(ON)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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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박진영 영상 기자] 우승을 눈앞에 둔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세리에A 13위 우디네세를 만납니다.
사실상 우승이 확정적인 상황. 나폴리(32경기 승점 79)는 2위 라치오(33경기 승점 64)보다 한 경기 덜 치렀지만, 승점 15점 차이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잔여 경기에서 단 승점 1점만 추가한다면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립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가 빅리그 입성 첫해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 전 주축 수비수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지목된 김민재는 구단의 기대의 걸맞게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섰습니다.
김민재는 특유의 정확한 발밑과 괴물 같은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하며 나폴리를 세리에A 최소 실점(22실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나폴리는 가파른 상승세 끝에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구단 역사의 중심에 서기 직전인 김민재. 우승 확정이 유력한 나폴리와 우디네세의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 나우(NOW)와 스포티비 온(ON)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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