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제철 당진공장 찾아…자동차 강판 생산 점검

김정연 기자 2023. 5.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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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늘(4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공장을 찾아 자동차 강판 생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제철의 자동차용 고급 판재 개발 동향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활용해 1.0기가파스칼급 고급 판재 시험 생산과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제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올해 550만톤 의 자동차 강판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중 440만톤이 현대차·기아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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