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

김성민 2023. 5. 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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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 일부가 4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했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했고, 광복 이후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된 '금단의 땅'이 약 12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3.5.4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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