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기시다, 7일 정상회담서 안보협력 등 논의… 공동 기자회견 예정

정원기 기자 2023. 5. 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기시다 총리는 앞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을 결심했다'고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6월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촬영 중인 윤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총리.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 내외는 만찬을 함께한다"며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양국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한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대변인은 "기시다 총리는 앞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을 결심했다'고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