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175억…전년대비 35.8%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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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1년새 36% 가까이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035760)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의 올 1분기 매출은 3161억원,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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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차별화·오덴세 등 브랜드사업 확대 방침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온스타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1년새 36% 가까이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035760)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의 올 1분기 매출은 3161억원,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5.8% 늘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수익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메가 브랜드 중심 TV-모바일 연계를 강화한 원플랫폼 전략으로 TV커머스 취급고가 2% 늘었다"며 "건강식품·패션·여행 등 주요 상품 카테고리 호조와 효율적 마케팅 운영으로 수익성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5.5%다.
CJ온스타일은 2분기 고수익 상품 편성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 부합형 상품 포트폴리오 편성 확대 및 고마진 상품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회복하겠다"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차별화 및 '오덴세' '브룩스 브라더스' 등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미래 성장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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