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보타닉가든 화성' 동탄 조성 예정지 점검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보타닉가든 조성 예정지인 여울공원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4일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예정지 중 한 곳인 동탄 여울공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타닉가든 화성’ 은 화성시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이다. 조성예정지는 ▲여울공원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5곳이다. 60만평 규모로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 체험·교육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인 여울공원에는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국제작가정원 등이 조성된다.

전시온실은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전시와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다. 연면적 8000㎡규모로 올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돼 오는 2025년 말까지 1단계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라운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모집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보타닉가든 조성을 통해 화성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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