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열 신세계免 대표 "면세업, 코로나 시대와 다른 패러다임 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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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겸 한국면세점협회장은 4일 "면세업은 코로나19 시대와는 다른 영업 패러다임을 다시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 회장은 윤태식 관세청장 주재로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면세업계 CEO 간담회'에서 "올해 들어 관광객 회복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갖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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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세청장 주재 면세업계 CEO 간담회 "새 도약 준비…사회 기여, 환원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겸 한국면세점협회장은 4일 "면세업은 코로나19 시대와는 다른 영업 패러다임을 다시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 회장은 윤태식 관세청장 주재로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면세업계 CEO 간담회'에서 "올해 들어 관광객 회복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갖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여러 정책·제도를 그 일환으로 받아들인다"며 "면세업계에서도 새 지평을 열어 설립 취지인 외환·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환원하려 한다"고 했다.
그는 관세청 차원의 면세업계 대상 정책에 대해선 "여러 규제 완화, 정책 방향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생존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고 평했다.
아울러 "정말 중요한 건 민·관이 서로 믿고 신뢰하는 입장에서 도와주려는 것"이라며 "면세점도 하나의 산업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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