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0연승’ 제지한 KIA 사령탑 “나균안 공략법? 영업비밀!” [백스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나균안을 철저히 공략하며 롯데에 10-2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KIA가 롯데의 10연승을 끊어냈다.
KIA 김종국 감독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돌아봤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류지혁(3루수)-고종욱(좌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우익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가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나균안을 철저히 공략하며 롯데에 10-2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전날까지 9연승을 질주하며 기세가 막강했다. 그러나 KIA가 롯데의 10연승을 끊어냈다.
KIA 김종국 감독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은 나균안을 상대로 4이닝 동안 5득점한 비결에 대해 “영업비밀”이라며 “각 파트 코치들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전력분석팀과 날이 새도록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웃었다.
전날 외야수 이우성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이우성은 사실 이창진이 외조부상을 당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들어간 건데 기대 이상으로 큰 활약을 해줬다. 고맙다”라며 치켜세웠다.
최근 10경기 8승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때 리그 최하위인 10위까지 내려갔다가 리그 4위까지 올라왔다.
김 감독은 “선수들 사이에서 올시즌엔 더 높은 곳에서 가을야구를 하고 싶다는 각오가 보였다. 선수단이 잘 뭉쳐서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한 달 정도면 돌아온다. 김 감독은 “나성범은 6월 초에 돌아올 것 같다. 상황을 정확히 체크하려면 오는 9일 검진 후 다시 체크해 봐야 한다. 김도영은 6월 말이나 7월 초 복귀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류지혁(3루수)-고종욱(좌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우익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 “내 노래에 투자할 사람, 서장훈 뿐이다” 과거 발언 화제
- 한가인 “♥연정훈과 18주년 결혼기념일, 커플템=995만 원 팔찌로”
- 박봄, 건강이상설 이후 다이어트 성공? 확 달라진 근황
- ‘성덕’ 산다라박, 손흥민과 다정 투샷에 ‘찐’ 행복 폭발
- ‘돌싱글즈3’ 이소라, 불륜 논란 후 내놓은 답...“후회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 ‘한창♥’ 장영란 “부친상 때 모든 친구 관계 정리..평생 갈 친구 판가름”(A급장영란)
- ‘국민 첫사랑’ 수지에게, “혹시 꽃으로 개명하셨나요?” 주접
- 故 서세원, 프로포폴 맞았나…간호사 “하얀 액체 주사”
- 코드쿤스트,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 중? “확인불가”
- [단독] 197만 유튜버 오킹, 역고소 위기…‘이거머니’ 측 임금체불 논란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