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다올투자증권 집중 매수

증권부1 기자(stock@mk.co.kr) 2023. 5.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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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다올투자증권, 비올, 아이패밀리에스씨, 아프리카TV, 솔루엠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다올투자증권을 328만6125주 순매수했다. 이는 다올투자증권의 상장주식 수 대비 5.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같은 기간 솔루엠도 81만168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퓨런티어도 11만889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를 순매수하며 보유비중을 늘렸다. 유성만 리딩투자 연구원은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 차량 확대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증가로 장비 매출이 증가해 부품사업부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티플랙스, 코스나인, 바이오니아, 남선알미늄, 알루코 등이었다.

외국인은 티플랙스를 62만4453주, 상장주식 수 대비 2.6%를 순매수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406만8859주, 상장주식 수 대비 2%를 순매수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 대해 “2분기에 해운 선적 차질이 해소돼 현지 도착분이 늘면서 신흥시장, 선진시장 모두 엔진 판매가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은 알루코도 188만2189주, 상장주식 수 대비 2.1%를 순매수하며 보유비중을 늘렸다. 바이오니아도 57만520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를 순매수했다.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 전문기업인 코스나인도 상장주식 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148만244주를 순매수했다.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전문업체인 에코플라스틱도 67만4696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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