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기업 모집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5.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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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활동 공간"이라며 "많은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현재 1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3개의 사회적경제지원조직, 경남사회서비스원, 창원시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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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혁신타운.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간은 20실 규모다.

입주 공간은 29.6~59.2㎡까지 다양하다. 사회적경제기업에 19실을 배정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1실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 공간은 이번 모집부터 신청 자격 요건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다음 달 1일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혁신타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전자상거래를 위한 영상 촬영 장비·스튜디오, 교육공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경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활동 공간"이라며 "많은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옛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현재 1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3개의 사회적경제지원조직, 경남사회서비스원, 창원시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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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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