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4분기 순익 2621억..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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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4분기 당기순이익이 2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45억원 대비 4.54%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179.1% 증가한 8조2291억원, 영업이익은 28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며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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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4분기 당기순이익이 2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45억원 대비 4.54%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179.1% 증가한 8조2291억원, 영업이익은 28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상황에 따른 효율적 대응과 고도화된 리스크관리에 힘입어서다. 글로벌 경제환경의 회복과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힘입어 브로커리지(BK) 부문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자산관리(AM) 부문에서는 투자자 니즈를 반영한 우량채와 발행어음 등 양질의 상품 공급으로 개인고객 자산이 크게 늘어났다. 금리하락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며 운용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며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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