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1Icon化(아이콘화) 현장경영 시작

박철현 2023. 5.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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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2일 임실군 오수관촌농협에서 '2023년 농·축협 1Icon化(아이콘화)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김영일 본부장, 이진산 NH농협 임실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현장경영 이후 지역 농·축협과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110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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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에서 첫 시작
지역 내 군수·조합장들 함께 모여 아이디어 나눠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 특색 사업
이진산 NH농협 임실군지부장(왼쪽부터), 한득수 임실축협 조합장,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심민 임실군수,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정철석 임실 오수농협 조합장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2일 임실군 오수관촌농협에서 '2023년 농·축협 1Icon化(아이콘화)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김영일 본부장, 이진산 NH농협 임실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실군 농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농·축협 1Icon化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협 1Icon化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각 농협마다 차별화된 형상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전북 지역 모든 농·축협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무기가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며 “지역 각 농·축협이 가진 장점과 역량을 집중하고 발전시켜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경영 이후 지역 농·축협과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110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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