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연구개발 장비 DB 구축…중소기업에 장비 공유

이찬선 기자 2023. 5.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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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장비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해 공동활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기업들이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ES)을 통해 장비 문의와 사용예약이 가능하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지역 25곳의 혁신기관이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며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을 기업들이 십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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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장비 등 4017대 장비 정보 보유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ES) 누리집.(충남TP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장비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해 공동활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기업들이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ES)을 통해 장비 문의와 사용예약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CES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장비를 확인하고 이용 일정, 시험 방법, 사용료 등을 장비담당자와 상담 뒤 예약신청을 거쳐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당 1개 아이디로 충남지역 장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CES는 기계가공 시험장비, 물리적 측정장비, 전기전자장비, 광학 전자영상장비, 임상의료장비, 화학물전처리 분석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4017대 장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정보는 장비분류, 용도별, 지역별, 설치기관 유형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지역 25곳의 혁신기관이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며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을 기업들이 십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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