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관련 윤관석·이성만 의원 출석 조율 중"

김혜린 2023. 5.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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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직 의원들에 대해서도 출석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4일)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입건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수수자들을 특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 상황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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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직 의원들에 대해서도 출석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4일)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입건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여자 수사와 더불어 수수자들을 일부 특정했고, 해당 인물들에 대해서도 사안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수수자들을 특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 상황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은 재작년 4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국회의원과 선거운동 관계자 등에게 돈을 뿌리거나, 불법자금을 모으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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