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종교단체 "건설노조 탄압 중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노조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과 관련해 시민사회와 종교 단체가 정부의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종교단체는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과 노조 탄압 때문에 고 양회동 건설노조 강원지부 3지대장이 희생됐다고 규탄했습니다.
양 씨는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1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전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이튿날 사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과 관련해 시민사회와 종교 단체가 정부의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종교단체는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과 노조 탄압 때문에 고 양회동 건설노조 강원지부 3지대장이 희생됐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양 씨는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1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전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이튿날 사망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세 번 하면 면허 영구 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 하태경 “野 의원 독도 방문, 日 극우에게 놀아나는 것”
- 블랙핑크 얼굴 비행기 타고 세계로…대통령실 "부산 엑스포 유치 작전"
- [더뉴스] 어린이날에 비 온다고?..."그럼 실내에서 놀자!"
- 12세 여아 룸카페 데려가 성관계…"인정하고 반성해" 집행유예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