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차녀 서호정씨에 637억 규모 아모레G 주식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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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차녀인 서호정씨에게 총 637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을 증여했다.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공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서 씨에게 보통주 67만2000주, 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
서씨는 아직 그룹사에 직함이 없다.
반면 서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으로 아모레G 보유지분은 2.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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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차녀인 서호정씨에게 총 637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을 증여했다.
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공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서 씨에게 보통주 67만2000주, 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
이날 시초가 기준 보통주는 222억원, 우선주는 415억원으로 총 637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서 씨의 지분은 기존 0.13%에서 2.63%로 늘어났다. 서 회장의 지분은 49.64%에서 47.14%로 감소했다.
서씨는 아직 그룹사에 직함이 없다. 반면 서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으로 아모레G 보유지분은 2.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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