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 반값” 라이즈호텔, 개관 5주년 기념 프로모션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전경.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제공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객실, 식음료 판촉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객실, 식음료(F&B) 부문에서 진행한다. 라이즈 호텔의 디렉터 스위트, 프로듀서 스위트, 아티스트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등 총 4개 타입의 스위트 객실을 50% 할인 판매한다. 예약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투숙은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또 웨스턴 다이닝 레스토랑 ‘차르’를 이용하는 예약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개 테이블에 베리 필링으로 속을 채운 특별 케이크를 증정한다. 사이드 노트 클럽은 예약 고객 대상으로 매일 오후 8시까지 선착순 20잔의 웰컴 칵테일을 제공한다. 사이드 노트 클럽은 칵테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종을 구비한 칵테일 바로 바텐더들이 수준 높은 칵테일을 선보인다.

라이즈 호텔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보람 박(Boram Park) 총지배인과 라이즈 임직원 10여 명은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을 찾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즈 호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28.9% 상승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호텔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그간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며 고객만족 달성은 물론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