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제주 애월농협 조합장, 양채류제주협의회장 선출

김병수 제주농협 양채류제주협의회장.

김병수 제주 애월농협 조합장이 양채류제주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양채류제주협의회는 최근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부회장은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감사는 이한열 서귀포 안덕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았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양채류제주협의회는 도내 양채류 주산지농협 8곳이 설립한 협의체로서 적정 재배면적 유도, 공동마케팅 확대, 양채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

김 회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농민은 높은 가격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