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막장 행보에‥‘플래시’ 관계자 “개봉하면 다 잊을 것”[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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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와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에즈라 밀러가 슈퍼 히어로로 분한 영화 '플래시'가 6월 국내 개봉한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플래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폴 오스터베리는 최근 CBC와의 인터뷰에서 에즈라 밀러의 범죄 이력이 영화 홍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영화가 개봉하면 사람들은 에즈라 밀러의 역사를 잊을 것이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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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절도와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에즈라 밀러가 슈퍼 히어로로 분한 영화 '플래시'가 6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측 관계자는 "개봉하면 사람들은 에즈라 밀러의 과거를 잊을 것"이라며 태평한 태도를 취했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플래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폴 오스터베리는 최근 CBC와의 인터뷰에서 에즈라 밀러의 범죄 이력이 영화 홍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영화가 개봉하면 사람들은 에즈라 밀러의 역사를 잊을 것이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폴 오스터베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연출작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지난해 주인 없는 집에 무단 침입해 여러 병의 술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또한,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의 한 바에서 여성의 목을 졸랐다는 의혹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2022년 하와이에서는 소란을 피워 두 번이나 체포됐다.
에즈라 밀러는 절도죄 혐의를 받은 지난해 공식 성명을 내고 "최근 극심한 위기를 겪으며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을 이해한 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의 과거 행동에 놀라거나 속상했던 모든 분들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DC스튜디오 회장인 제임스 건 감독은 '플래시'를 두고 "역대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앤디 무시에티 감독은 지난달 열린 시네마콘에서 "에즈라 밀러는 건강하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기도했다.(사진=영화 '플래시'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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