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결별 한 달만 ♥영국 가수와 열애설..."바람은 NO" [Oh!llywood]

유수연 2023. 5.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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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결별 소식을 알린지 한 달 만에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의 록밴드 'The 1975'의 멤버 매튜 힐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힐리는 지난해 11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인 '미드나잇'을 위해 스위프트와 협업하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테일러가 런던 O2에서 열린 The 1975의 투어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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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결별 소식을 알린지 한 달 만에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의 록밴드 'The 1975'의 멤버 매튜 힐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타일러 측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타일러와 매튜는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초창기이지만, 기류가 좋다"라며 "두 사람은 거의 10년 전에 아주 짧은 첫 데이트를 했지만,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테일러와 전 남자친구인 조 알윈과는 실제로 2월에 헤어졌기 때문에, 바람을 피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국제적인 스타로서, 누구보다 서로의 직업에 대한 압박을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서로의 경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이 관계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흥분하고 있다. 특히 타일러는 이전(조 알윈)과는 달리 이번 로맨스를 숨기지 않고 '소유'하고 싶어 한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새로운 커플은 이번 주말 내슈빌에서 열리는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쇼에서 그들의 로맨스를 공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수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힐리는 지난해 11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인 ‘미드나잇’을 위해 스위프트와 협업하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테일러가 런던 O2에서 열린 The 1975의 투어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테일러는 매튜 힐리의 엄마인 데니스와 함께 무대 뒤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배우 조 알윈은 지난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6년 넘게 교제해왔다. 이후 약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지난달 초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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