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에 조효식·권영우·허형욱

이수지 기자 2023. 5. 4.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로 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권영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선정됐다.

4일 국립중앙박물관회에 따르면 조 학예연구사는 '신라 성곽 연구-수창군 호국성의 위치 비정', 권 학예연구사는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당문서가 부착된 삿자리(葦席)의 복원-투루판(吐魯番)문서 및 대곡문서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허 학예연구관은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불교신행내용과 '주역'괘상표현'으로 금관상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왼쪽부터):, 권영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3.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2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 수상자로 조효식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권영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선정됐다.

4일 국립중앙박물관회에 따르면 조 학예연구사는 '신라 성곽 연구-수창군 호국성의 위치 비정', 권 학예연구사는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당문서가 부착된 삿자리(葦席)의 복원-투루판(吐魯番)문서 및 대곡문서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허 학예연구관은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불교신행내용과 ’주역‘괘상표현'으로 금관상을 받는다.

은관상 수상자는 김혁중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윤종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명세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강삼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안선규 안동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정대영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 신용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지호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원이다.

특별상은 국립진주박물관의 '조선무기 특별전 화력조선', 국립공주박물관의 '백제 귀엣-고리,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장려상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금란지교, 위대한 동맹'이 받는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전국의 국립·공사립박물관 학예직 및 직원의 논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연구논문 26편, 전시도록 12편 등 38편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