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전 광양시장, 혈액암 투병 중 별세

장덕종 2023. 5. 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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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오후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중 별세했다.

2021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아왔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했다.

빈소는 전남 광양 백운장례식장, 발인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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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연합뉴스]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정현복 전 전남 광양시장이 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 전 시장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중 별세했다.

광양에서 태어난 그는 2014년 광양시장에 당선됐고 2018년 재선됐다.

2021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아왔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했다.

고인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받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빈소는 전남 광양 백운장례식장, 발인은 6일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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