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9주년 맞은 전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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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9주년을 맞은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총장, 총동문회장, 교수회장, 직원회장, 학생회장은 '글로컬대학 혁신 선언문'을 낭독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주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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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개교 59주년을 맞은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일 전북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글로컬대학 혁신 선포식’이 주요 행사로 열렸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총 30개 지방대학을 선정, 5년 동안 각 대학에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도대학을 육성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생각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총장, 총동문회장, 교수회장, 직원회장, 학생회장은 '글로컬대학 혁신 선언문'을 낭독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주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와의 협력,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에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박진배 총장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의지와 열정을 결집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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