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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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통해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박 총장은 또한 "앞으로도 학업과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미라클 데이 행사를 두산괴 함께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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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통해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와 함께했다.
미라클 데이 행사에는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이벤트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4년동안 열렸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멈췄고, 올해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3일 한화전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여명이 참여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시구, 류동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았다. 구단은 "잠실구장 1루 외야석에 자리한 중앙대 구성원들은 경기 종료 때까지 열띤 목소리로 두산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구단을 "두산과 중앙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행사라 더욱 특별했다"며 "중앙대 구성원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애교심이 한층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또한 "앞으로도 학업과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미라클 데이 행사를 두산괴 함께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