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산업재해 없는 ‘올해 강소기업’ 2만 7790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의 강소기업'이 전년에 비해 1만 1135개가 늘었고, 1만 3331개의 기업은 2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만 7790개를 선정해 4일 발표했으며,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 늘어난 4만 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월에 청년친화강소기업 신청을 공고하는데,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또한 신청 관련 정보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올해의 강소기업’이 전년에 비해 1만 1135개가 늘었고, 1만 3331개의 기업은 2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만 7790개를 선정해 4일 발표했으며,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 늘어난 4만 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그동안 선정한 강소기업에 채용지원은 물론 신용보증 우대, 세무조사 관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에 2012년부터 고용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39.4%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8.4%), 51~100인 이하 기업(13.3%)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율이 62.8%였고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2%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이 43.1%로, 전년에 비해 비수도권 기업 비율이 0.7% 증가했다.
한편 강소기업은 5월부터 1년 동안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선정 우대,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우선지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용부는 강소기업 선정기준에서 더 나아가 청년친화적 근로 여건을 갖춘 기업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추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8월에 청년친화강소기업 신청을 공고하는데,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또한 신청 관련 정보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결과는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과 청년워크넷(www.work.go.kr/jobyou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워크넷에서는 오는 6월부터 선정서를 출력할 수 있다.
문의 :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취업지원과(044-202-7715)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포스코 등 7개 기업 통근버스, 수소차로 바꾼다
- 아이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 임금체불·산업재해 없는 ‘올해의 강소기업’ 2만 7790개 선정
-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상점, 9일부터 ‘동행축제’ 참여
- “5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하세요”…9만 5000명에 안내
- 울산·고양 ‘스마트시티 조성’ 지자체로 선정…국비 200억 지원
- 정부·한국은행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각별히 경계”
- 취약계층 지원 ‘등유·LPG 카드·쿠폰’ 사용기한 올 겨울까지 연장
- 청와대 개방 1년, 문화예술공연 5월에 더 풍성
- 중동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다…UAE에서 ‘한국관광주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