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추진

정찬욱 2023. 5. 4.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사업'이 올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백발의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인 '꿈꾸는 이상재 마을', 서천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찾아 나서는 '꿈을 나누는 문화유산 외교사절', 상설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꿈을 키우는 이상재 생가, 열린 책방'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재 선생 생가 '열린 책방' 도서 후원 포스터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사업'이 올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백발의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인 '꿈꾸는 이상재 마을', 서천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찾아 나서는 '꿈을 나누는 문화유산 외교사절', 상설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꿈을 키우는 이상재 생가, 열린 책방'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군은 이달 말 열린 책방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은 열린 책방을 채울 도서 추천과 후원을 받는다. '도서 천사'가 1만원을 후원하면 추천 도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후원자들에게는 열린 책방에 명단을 올려 후원을 기념한다.

자세한 문의는 주관사인 문화랑(010-2662-1381)에 하면 된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